정말 어렵게 얻었습니다

2022년 여름

인생의 제2막을 계획중이던 우리가족

그 첫 번째 목표가 캐나다 전문인력이민 이었습니다

쉽게 생각했던 계획이 영어의 그 문턱에서 번번히 좌절

최대난관은 역시 영어더군요

준비시간이 짧은탓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이민신청수를 500명으로 제한하다보니

어느새 마감 !!

내년부턴 이민법도 바뀔지 모르는데...후!

이대로는 마냥 기다릴 수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 고민 끝에 유학후 이민이라도

가자는 생각으로 유학을 결정했습니다

유학 이라면 보통 20대전후 나이에 가는 거라 생각했었는데...

그래서 나이 사십중반에 잘 될까 싶기도 하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알아보니 어 ~참

이 또한 쉬운게 아니네?

나이 사십줄에 아이들 두명 배우자 까지

가족모두 나가는게 정말이지 쉽지 않더군요

어렵사리 컬리지캐나다 유학원에서 수속하기로 정하고 (처음전화 했는데도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고

궁금한거 다 물어봐도 다대답해 주시고 다른데는 일단와서 상담 받아보라 구만 하시는데...그래서 결정)

찾아가서 구체적으로 상담받고 서류 준비

아 정말 잘될까? 반신반의 하면서도 의지하고 싶을 수밖에 없는 유학원~~~~~~

사실 머리좀 아팠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서류라고 하시기에 준비하느라 좀 애먹었습니다

10월 중순께 제출..

이러면 된건가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긍정적인 답변을 주신 실장님 덕에 좀 마음이 놓였습니다

이때만 해도 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었는데 예정했던 8주가 지나도록 아무런 소식도 없고 아

아 ! 이 또한 좌절일까? 벌써 한해가 바뀌었는데...

컬리지캐나다에서 대사관으로 문의를 수십차례 했었는지 10주가 넘어서 대사관에서 추가서류 내라고 연락 왔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하자시며 다시 진행

이러다 시간낭비나 하는거 아닌지...

속으로 내심 불안했지요

그렇게 또 기다리길 총12주 약3달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자가 나왔습니다

너무 기다리다 지쳐서일까요 그닥 실감이 나질 않았습니다

쉽게 생각하고 지나칠만한 유학이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이제 아직 남은 한고비(좀 특이한 케이스죠 비자가 조금 늦어져 동반자 출국연기신청)만 남았습니다

그러나 실장님은 언제나 처럼 긍정적인 답변을...

이제 마음놓고 갈준비하고 있겠습니다

드디어 인생 제2막을 위한 첫발을 이곳 컬리지캐나다에서 만들어 내고 말았네요

내심 불안했던 기다림 동안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성공을 심어주신 비자전략팀 실장님!!!

정말 당신은 인정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시는 이 분야 프로이십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